김누리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입학시험 없애라"... 교육혁명 감행방안 특강 눈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민선6기 도교육감직 인수위 출범식서 "대학서열구조 없애라, 대학등록금 없애라" 등 3개 특별대책 제시

이명선 기자 | 기사입력 2026/06/15 [17:25]

김누리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입학시험 없애라"... 교육혁명 감행방안 특강 눈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민선6기 도교육감직 인수위 출범식서 "대학서열구조 없애라, 대학등록금 없애라" 등 3개 특별대책 제시

이명선 기자 | 입력 : 2026/06/15 [17:25]

 

▲ 김누리 중앙대 명예교수가 ‘교육혁명을 감행하라– 경기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사전강연을 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민선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 앞서 김누리 중앙대 명예교수는 ‘교육혁명을 감행하라– 경기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사전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은 정치민주화는 어느 정도 돼 있다. 하지만 사회민주화, 특히 학교민주화가 안돼 있다"면서 "지금 한국의 교육제도는 최악의 교육제도로 경쟁지상주의, 주입식교육, 학력계급사회, 승자독식사회, 교육없는 학습, 사유없는 지식"이라고 꼬집었다.

 

또 프랑스 르몽드지가 일갈한 기사를 인용하며 "한국학생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불쌍하다", "가장 병든 나라다", "한국은 출생률이 적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비유로 그는 "가장 우울한 한국이라는 나라를 여행했다", 절대적으로 잔인한 교육제도가 한국을 망하게 하고 있다" 는 등 해외에서 조롱하는 사례들을 적시하며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한국교육 혁명 방안을 크게 3가지를 들며 제시했다.

 

"첫째 대학입학시험을 없애라, 둘째 대학서열구조를 없애라, 셋째 대학등록금을 없애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교사의 교권회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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