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광명갑 후보 “광명동·철산동 학교 환경개선사업 실태조사·시설 보완”

쾌적한 교육 광명’공약 발표

경인시민일보 | 기사입력 2020/04/02 [21:21]

임오경 광명갑 후보 “광명동·철산동 학교 환경개선사업 실태조사·시설 보완”

쾌적한 교육 광명’공약 발표

경인시민일보 | 입력 : 2020/04/02 [21:21]

▲ 임오경 후보의 교육공약 카드뉴스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가 ‘쾌적한 교육 광명’ 공약을 발표했다.
 

오경 후보는 먼저 관내 광명동과 철산동 총 2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실태를 조사하고 부족한 시설을 보완해 신설 학교와 기존 학교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을 2일 밝혔다.
 

학교 시설 보완은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복도 및 계단 바닥 교체는 물론이고 야외학습공간 조성, 도서실 리모델링, 화장실 환경 개선 등 학교 구석구석의 시설에 대해 꼼꼼하게 이뤄질 것이며, 학교 간 격차가 해소되면 아이들이 균등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현충근린공원 내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3228.71㎡ 규모로 건립 중인 연서도서관의 조기 완공도 임 후보의 공약으로 제시됐다. 광명시 여섯 번째 공공도서관인 연서도서관이 완공되면 인근 주민들의 독서문화가 더욱 확장되고, 교육·문화시설이 확충돼 유아 및 청소년의 정서 발달과 교양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유아를 위한 정책공약도 마련했다.
영유아 체험센터(영유아 박물관)을 건립해 영유아의 오감 발달과 성장 발달의 촉매제가 되는 놀이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물을 설치·운영하려는 것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아이들의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아진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험 시설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영유아 체험센터가 건립되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양육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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