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위탁기관인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9일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성료했다.
이번 연합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했고 ▲청소년운영위원 ‘별’ ▲대학생봉사동아리 ‘두빛나래’ ▲과학발명동아리 ‘상상파머스’ ▲학습봉사동아리 ‘아람’ ▲지구환경방위대 ‘프레쉬맨’ ▲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자원봉사동아리 ‘허그’ 등 총 7개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가 참여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해 안전 및 흡연예방 교육, 내빈 인사말,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소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과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 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지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 활동이 대면으로 많이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모든 자치조직 및 동아리가 함께 모여서 발대식을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모두가 함께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인 만큼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자율적이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연합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2022년에는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의 많은 욕구와 의견이 반영되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NS 및 전화(031-668-868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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