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의원은 먼저 경기미 국내산 종자 보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기존에 6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외래품종을 생산하는 농가가 역차별을받을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의원은 “기존 품종 생산 기술에 특화되어 있고 그에 따라 생산 계획을 세워온 농가에서는 급격한 정책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어렵고 판로 확보 차원에서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 ”고 대응 방안을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올해 맛드림 재배 농가에서 변색미가 발생해 농가와도정업체에서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기술원에서 문제 발생 지역에대한 연구와 매뉴얼이 충실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김 의원은 “기술원에서는 그동안 경기 중부 지역을 비롯해 대부분의지역에 맛드림 재배가 적합하다고 설명하고 보급하고 있었는데,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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