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시민일보=이명선 기자]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장 국수현) 소대원 30여 명이 경천면에 위치한 독립운동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일,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서 각자의 일정을 반납한 소대원들은 가을 소풍으로 순국선열의 넉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 존립의 중요성 인식과 애국심 고취 등 나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한 소대원은 “처음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친구들과 가을나들이를 갔어야 했나 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충혼탑을 참배하고 정화활동을 하고 나니 나들이보다 만족감이 배는 크다”며 소감을 말했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완주군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대원들의 활동이 여러 단체에게 전파되어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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