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성남기초학습지원센터 연계 인공지능(AI) 학습코칭 공유학교 운영 출발인공지능(AI) 코스웨어 기반 ‘하이테크·하이터치’ 교육으로 미래교육 실현[경인시민일보=이명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기초학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오리초 유휴교실과 성남교육도서관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학습코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학습코칭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별 진단 검사를 통해 출발점 행동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학습 전략을 코칭함과 동시에 자신의 강점을 찾고 그에 맞는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진로 개발 프로그램 및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습 전략과 진로 개발 프로그램 이후 학생들은 스스로 세운 학습 전략에 따라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수학, 영어, 코딩 공부를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진행 시 성남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가 주 1회 학생들에게 맞춤형 피드백과 학습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과정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코스웨어로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는 ‘하이테크’ 학습 지원과 학습상담사의 심리적 연결을 통한 사회적·정서적 역량을 키우는 ‘하이터치’학습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성남교육지원청에서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공지능(AI) 학습코칭 공유학교 첫 수업에 참여한 오리초 학생은“나의 학습 습관 및 생활습관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좋았으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인공지능(AI) 학습코칭 공유학교가 학생들의 기본 학력과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유학교로서, 미래교육으로 갈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습코칭 공유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